venom: let there be carnage1 베놈 2: 렛 데어 비 카니지(Venom: Let There Be Carnage) 영화 리뷰 (결말 포함) 양극에 서 있지만 닮은 두 사람, 에디 브록과 클리터스 캐서디 2021년 개봉한 베놈 2: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베놈과 에디 브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, 더욱 강력한 숙적인 카니지가 등장하며 전개됩니다. 1편에서는 베놈과 에디의 공생 관계 형성이 주요 주제였다면, 이번 영화에서는 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, 새로운 악당과의 대결을 통해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합니다. 베놈 특유의 유머와 액션이 한층 강화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 캘리포니아의 한 소년원에 클리터스 캐서디(우디 해럴슨)와 프랜시스 배리슨(나오미 해리스)는 벽을 사이에 두고 수감되어 있습니다. 이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프랜시스의 음파 공격 능력이 너무 강해지자 다.. 2024. 11. 18. 이전 1 다음